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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정보

새끼 강아지 산책 너무 어릴때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

by 또잉또롱 2021. 12. 13.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같이 산책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산책은 주인과의 유대감도 쌓을 수 있는 만큼 많이 할수록 좋다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어린 새끼 강아지 산책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산책에 대한 부분을 좀 알려드리려고 하니 현재 새끼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는 견주분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생후 2개월 산책은 위험하다

극단적으로 제목을 정해놓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무슨 말이냐면 생후 2~3개월령은 아직 백신 완료가 안 돼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질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현재 새끼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면 알겠지만 가장 위험한 것이 파보, 코로나, 홍역 바이러스이다 이거에 걸릴 경우 폐사율이 최대 99%까지 올라가는 만큼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어릴 때 정말 조심해야 한다

 

  • 2개월 새끼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
    • 강아지가 많이 있는곳은 피한다
    • 미용샵도 소독을 잘안하는곳들이 많아 자제한다
    • 다른 강아지의 똥에 닿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 바닥에 내려놓는건 위험할 수가 있는 만큼 안아서 바람만 쐬주도록 한다

산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천천히 시작한다

간혹 집밖 나가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평소에 생활하는 공간에서 벗어남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잠깐 나갔다 왔을 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그러할 수도 있다 그래서 뭐든지 처음 시작할 때는 천천히 차근차근 시작해야 적응을 잘 시킬 수가 있게 된다

 

  • 산책 훈련 잘하는 법
    • 산책 나가는 것에 대해 즐거운 느낌이 들도록 해준다
      • 산책 나갈 때 간식을 줘서 보상의 기쁨을 주도록 한다
      •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밝은 에너지는 강아지도 느낄 수 있기에 칭찬을 많이 해준다
    • 처음 산책은 차근차근
      • 생활하는 반경 내에서 처음부터 멀리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 바로 현관문 밖 나가는 거부터 하루마다 이동거리를 늘리는 것을 추천

생후 2~3개월령 산책 개인적인 생각

미국 같은 경우 종합백신 3차만 맞추고 산책을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보통 4~5차까지는 맞추는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 보다 안전한 상황을 만드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최소 4차까지는 맞추고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이면 보통 생후 3개월령이 넘어가기 시작하기에 백신을 맞췄는데 혹시라도 전염성 질병에 걸렸다고 해도 폐사까지는 안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은 큰 교감을 주는 것에는 틀림없다 그래도 건강에 위협을 줄 만큼의 중요한 요소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백신 맞추기 전까지는 집안에서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로 대처해주길 바라며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도록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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