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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정보

새끼 강아지 설사할때 대처하는 현실적인 방법

by 또잉또롱 2022. 3. 13.

오늘은 어린 새끼 강아지 설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처음 강아지를 입양하면 보통 2~3개월령의 어린 강아지일 텐데 이맘때 설사를 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단순 설사일 경우도 있겠지만 어린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병인 파보, 코로나 일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새끼 강아지가 왜 설사 하는지 그리고 대처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

 

 

새끼 강아지 설사 하는 이유

설사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나열하도록 하겠다

  • 파보, 코로나 장염에 걸렸을때
  • 밥양이 많아서 제대로 소화를 못 시켰을 때
  • 사료 성분이 강아지와 안 맞았을 때
  • 스트레스로 인했을 때
  • 구충/원충에 의해서

보통 2~3개월령의 어린 새끼 강아지들의 설사 원인은 위와 같다 그 외로 장이 선천적으로 약하다던지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대다수의 강아지들이 그러하지 않으니 그 부분은 빼고 통상적인 부분을 나열하였다

 

 

설사할 때 같이 봐야 하는 증상

단순하게 설사를 한 두 번 할 경우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와 동반되는 증상들이 있을 경우 유심히 체크해봐야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구토와 식욕부진이다. 만약 설사를 하는데 구토와 식욕부진을 보인다? 그럴 경우 파보나 코로나일 경우가 상당히 높다 위 두 가지 질병에 주요 증상이 구토, 식욕부진, 설사이기 때문이다

 

 

새끼 강아지 설사 대처하는 방법

가장 중요한 건 키우는 견주분의 평정심이다 안절부절못하고 감정적으로 상황을 대할 경우 제때 대처를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이에 맞춘 치료 및 대처방법을 강구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파보, 코로나 장염에 의한 설사

이 부분 같은 경우 개인이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부분이 많다 빠르게 치료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 만큼 병원을 내방해서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겠다 파보, 코로나 장염 치료 같은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 20만 원 내외가 소비되는 만큼 만약 분양받은 지 15일 전이라면 분양한 곳에 연락해서 대처를 강구하는 것이 옳다

 

파보, 코로나에 의한 설사 확인방법

  • 진한 갈색 및 혈변이 나온다
  • 생선 비린내가 난다
  • 식욕이 없어진다
  • 먹은 것도 없는데 계속 구토한다
  • 구석으로 가서 숨으려고 한다

 

밥양이 많아서 설사할 때

평소와 다르게 밥양이 많았을 경우 소화를 제대로 못시켜서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단순하게 밥량 조절만 다시 해줘도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차후에는 급격하게 밥양을 늘리지 말고 3~4일 간격으로 천천히 늘리면 된다 단순하게 설사를 하고 밥도 잘 먹고 구토를 하지 않는 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사료 성분이 강아지와 안 맞을 때

이 부분 같은 경우 대게 기존 먹이는 사료 말고 다른 사료로 바꿨을 때 일어나는 상황이다 그래서 사료를 바꿀 때는 한 번에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사료와 섞어서 하루마다 새로운 사료의 양을 늘려가면서 바꾸는것이 좋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어린 2~3개월령의 강아지는 모든 상황이 스트레스 일 수밖에 없다 부모견과 함께 쭉 있어왔는데 낯선 곳 그리고 낯선 사람이 얼마나 불안할까.. 스트레스에 예민한 아이 같은 경우 집에 데려온 후 1주일 동안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아이가 편히 쉬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구석진 곳 혼자 있게끔 하는 것이 좋다)

 

 

구충/원충에 의해서

구충 원충에 감염되었을 때 나오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설사다 다른 중대 질병보다는 크게 위험한 건 아닌데 구충/원충약만 먹여도 2~3일 내로 정상적인 변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아이가 밥도 잘 먹고 생활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면 위 상황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정리

2~3개월령 강아지가 설사하는 경우를 나열해보았다 보통 위 5가지 이유에 대해서 증상이 나오는 만큼 필자가 써놓은 글을 잘 참고 하여 현재 키우고 있는 아이에게 맞게 대처를 해주면 큰 이상 없이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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