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바나나 급여시 주의사항 껍질 정보도

과거 바나나는 오롯이 수입에 의존해서 국내에서는 고급 과일로 불려 왔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른 과일에 비해 용량 대비 저렴한 까닭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로 바뀌었는데 사람에게 있어서 맛을 비롯해서 변비 설사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과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강아지 또한 이 좋은 효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있는 만큼 오늘은 강아지 바나나 급여 시 좋은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강아지 바나나 먹어도 되나요?

가장 궁금한 주제가 아닐까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어도 되는 과일이다 바나나 같은 경우 안좋은 점보다 좋은 점이 많은 과일로서 크게 3가지 장점을 들 수가 있다

 

 

1. 높은 섬유질

섬유질을 굉장히 내포하고 있는 바나나인 만큼 장쪽에 도움을 많이 준다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평소에 장염이 많이 걸리는 강아지에게 특히나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설사나 변비에 걸렸을 때 다른 간식을 못주더라도 바나나 같은 경우 줄 수가 있는 간식인 만큼 장쪽에 관련돼서 아주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없다

 

2. 안정적인 심리상태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견주와의 유대관계로 많이 해소되기는 하지만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스트레스를 관리를 해주고 싶다면 바나나를 급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나나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켜주는데 이 물질들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도와주기까지 한다고 하니 먹는 걸로 이 만큼 도움 주는 음식은 몇 안되지 않을까 싶다

 

3. 노화방지

바나나 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있다 베타카로틴 같은 경우 노화를 방지해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강아지 같은 경우 8살 후부터 급속하게 노화가 오게 된다 털의 윤기도 예전만 못하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 점차 노쇠해져 간다 할 수 있다 잠과 밥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를 잘 급여해준다면 오래도록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바나나 먹일 때 알고 있어야 할 주의사항

아무리 좋은 성분을 가진 식품이라도 제대로 알고 급여를 해야 득이 된다 모르고 잘못 먹일 경우 오히려 독이 되는 만큼 아래 사항을 주의 깊게 보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기를 바라겠다

 

1. 껍질은 절대로 먹여서는 안 된다

모든 과일들이 그렇지만 껍질에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 껍질 같은 경우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뿌리게 된다 또한 이동 중에 부패와 산화를 막기 위해 부패 산화재를 뿌리게 되는데 제대로 씻지 않고 껍질을 먹었을 경우 배탈이 나 설사 구토 심지어 장폐색이 나타날 수도 있다

 

 

2. 노랗게 익은 과일만 급여

산지에서 바나나를 채취할 때 초록색인 상태에서 채취하게 되는데 바나나 같은 경우 후숙 과일로 점차 노랗게 익어간다 노랗게 잘 익은 과일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초록색일 때 급여하게 될 경우 바나나 속 타닌이라는 성분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설사 하는 강아지에게 있어 타닌 이라는 성분은 도움이 되지만 정상적인 강아지한테는 과도한 타닌은 변비를 심하게 만들 수가 있다

 

 

3. 한입 크기로 잘라주기

먹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 같은 경우 씹지 않고 삼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바나나 하나를 그대로 줄 경우 바로 삼킬 수가 있는데 제대로 소화가 된다면 괜찮겠지만 목에 걸린다던지 장쪽에서 제대로 소화가 안될 경우 장폐색이 올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입 크기로 잘라서 급여해주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다

 

 

4. 당뇨가 걸린 강아지에게는 절대 금물

짠 거 단거 매운 거는 당뇨를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이다 이미 그걸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하지만 혹여라도 바나나는 괜찮겠지 생각했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 당분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고 있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 만큼 대체 식품을 찾아서 먹여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