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샵이든 가정이든 전문 견사든 처음 새끼 강아지를 데려오게 되면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고 싶은 게 당연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실내에서 키워야 하다 보니 더럽거나 냄새가 날 경우 한동안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어린 2~3개월령의 새끼 강아지 같은 경우 스트레스에 취약한 만큼 제대로 알고 목욕시켜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까 하니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새끼강아지 처음 목욕 시기
사람이나 강아지나 마찬가지지만 새로운 낯선 환경에 봉착하게 되면 모든 게 낯설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나 어린 2~3개월령의 어린 강아지 같은 경우 그 정도가 심할 수가 있는데 심한 아이 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넘어서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아플 수도 있기도 하다
그래서 목욕 같은 경우 바로 데려와서 시키면 절대로 안되고 최소 1주 넉넉하게 2주 정도 후 안정기를 거치고 난 다음에 해주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물론 오물에 쩌들어서 당장에 씻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해줘야 하며 반대로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최대한 늦게 목욕시켜 주는 것이 좋다 할 수 있다
처음 강아지 목욕 시킬때 주의사항
뭐든지 처음 겪는 경험에 대해서 좋은 기분이 남아 있어야 그 경험을 지속적으로 할 수가 있다 새끼 강아지한테 있어서 목욕은 대부분 자신한테 위협을 가하는 행동이라고 느낄 수가 있는데 해치지 않는다는 인상과 좋은 경험이라는 인상을 잘 심어 주는 것이 첫 목욕의 방향성이라 할 수 있겠다
처음 목요할때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몇 가지를 적어 보았으니 이 부분을 참고하여 좋은 경험이 남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라겠다
- 아닌 아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새끼 강아지는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겁을 먹는다 즉 물에 너무 몸이 담겨 있을 경우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낄 수가 있는 만큼 처음 목욕시킬 때는 작은 대야에다 발까지만 잠길 수 있는 물높이로 목욕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처음부터 샤워기로 할 경우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소리 때문에 겁을 먹을 수 있다 되도록이면 샤워기 사용을 자제하되 만약 사용할 것이라면 약하게 틀어서 소리를 작게 내주는것이 좋다
- 첫 목욕이다보니 더럽거나 심하게 냄새가 나지 않는 이상 샴푸는 사용하지 말고 5~10분 내외로 간단하게 물 샤워 만을 해줘서 물에 대한 공포심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 1~2회 정도는 물샤워만으로 나쁘지 않은 경험이 다를 각인시켜준다음 시간을 좀 더 늘려서 샴푸 목욕해주는 것이 좋다
- 모든 경험에 있어 간식은 좋은 인상을 남겨 준다 2~3개월령의 어린 새끼 강아지라면 일반 간식보다는 사료 몇알로 대체해서 주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목욕을 할때는 몸부터 먼저 씻기고 그다음 머리 쪽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머리에다가는 직접 물을 뿌린다기보다 손에 물을 묻혀서 닦아 준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목욕에 대한 거부반응을 줄일 수가 있다
목욕 후 행동
털이 많은 동물 같은 경우 자주 샤워를 시킨다던지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 쉽게 피부병이 올 수가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 같은 경우 피부가 약해서 그런 상황이 쉽게 올 수 있는데 피부병 같은 경우 발생하게 되면 최소 2주에서 많게는 2달까지도 치료를 해야 하는 만큼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물기를 말리는 방법은 드라이기가 가장 빠르고 편하다 할 수 있는데 드라이기 소리에 놀라는 아이도 많다 그렇기에 가장 약한 소음으로 드라이를 해줘야 하며 겉에 털보다 속 털을 잘 말려주어야 피부병에 안걸리니 꼼꼼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그 후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간식대용 사료 몇 알은 꼭 주는 것이 좋은 습관 만들기에 좋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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